2008년 07월 16일
10년후...
내가 꿈꾸는 미래는 말야.
아침에 일어나 잘 떠지지 않는 눈으로 "잘 잤어?"하며 인사 나누는거야.
햇빛이 뽀송한 봄날에 테라스의 폭신한 안락의자에 반쯤 누운듯이 앉아 재밌는 책을 읽고
여름엔 외국의 이름모를 해변에서 한달쯤 머무르며 휴가를 즐기는 거지. 바다가 지겨워질때까지 돌아오지 않을 거야.
겨울엔 괜찮은 스키장에서 온 몸에 알이 배길때까지 스키만 타는 것.
생일엔 지인들을 불러서 직접 만든 요리를 대접하고 밤 늦게까지 이런저런 얘기들을 나눌거야.
약간의 알코올과 함께라면 더 좋겠지.
주말엔 극장에 가서 재밌는 영화를 보고 시원한 밤 공기를 마시며 공원을 산책해.
이 모든 것들을 함께 할 그 누군가가 있다면 더 없이 완벽한거지.
# by | 2008/07/16 02:08 | 트랙백 | 덧글(0)



